유럽 40도 때이른 폭염… 수영장 된 에펠탑 분수

유럽 40도 때이른 폭염… 수영장 된 에펠탑 분수

입력 2019-06-27 17:52
수정 2019-06-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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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40도 때이른 폭염… 수영장 된 에펠탑 분수
유럽 40도 때이른 폭염… 수영장 된 에펠탑 분수 유럽 전역이 40도 안팎의 때 이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 트로카데로 광장 분수에서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프랑스는 28일 최고기온이 역사상 가장 높은 온도인 44.1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자 주말까지 휴교령를 내리고 탄소 배출량이 많은 낡은 차량의 도심 진입을 금지했다. 유럽의 기상 당국은 북아프리카의 뜨거운 공기가 북상하며 기록적인 고온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리 신화 연합뉴스
유럽 전역이 40도 안팎의 때 이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 트로카데로 광장 분수에서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프랑스는 28일 최고기온이 역사상 가장 높은 온도인 44.1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자 주말까지 휴교령를 내리고 탄소 배출량이 많은 낡은 차량의 도심 진입을 금지했다. 유럽의 기상 당국은 북아프리카의 뜨거운 공기가 북상하며 기록적인 고온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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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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