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서 장관이 코로나19 확진…각료 전원 검사키로

스페인서 장관이 코로나19 확진…각료 전원 검사키로

김태이 기자
입력 2020-03-12 20:22
수정 2020-03-12 2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스페인의 양성평등 담당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각료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스페인 정부는 12일(현지시간) 이레네 몬테로(32) 양성평등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동거인과 함께 격리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페인 정부는 페드로 산체스 총리를 포함해 내각의 각료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정오 현재 2천277명으로, 이 가운데 55명이 사망했다.

스페인에서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