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 선수위원, 도쿄 도착 후 코로나19 확진...호텔 격리

유승민 IOC 선수위원, 도쿄 도착 후 코로나19 확진...호텔 격리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7-17 23:38
수정 2021-07-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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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뉴스1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뉴스1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일본 도쿄에 도착한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됐다.

17일 유 위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늘 나리타 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바로 격리 호텔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은 “출국 전인 13일과 15일,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6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백신도 2차례 접종했다”라며 “현재까지도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확진 판정을 받아 매우 송구하다”라며 “직간접적 접촉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유 위원은 IOC 선수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 자격으로 도쿄올림픽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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