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 “우크라에 극초음속 미사일 또 발사”

[속보] 러 “우크라에 극초음속 미사일 또 발사”

임효진 기자
입력 2022-03-20 16:54
수정 2022-03-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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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잘 미사일을 탑재한 러시아 미그-31 전투기. AP 연합뉴스
킨잘 미사일을 탑재한 러시아 미그-31 전투기. AP 연합뉴스
러시아가 이틀 연속 극초음속 미사일인 Kh-47M2 ‘킨잘’을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에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는 극초음속 무기인 킨잘을 발사해 우크라이나 남부의 군 연료 저장시설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킨잘 미사일을 발사해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지역의 코스텐티니우카 정착지 인근에 있는 군 연료 및 윤활유 저장소를 파괴했다”라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앞서 전날에도 킨잘 미사일을 사용해 우크라이나 남서부 이바노프란키우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항공기용 탄약이 저장된 대규모 지하 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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