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mRNA 백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캐털린 카리코·드류 와이즈먼 박사. 노벨위원회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생리의학상을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 6400만원)가 지급된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이후 매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후보로 거론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