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활동 60년’ 안녕~

‘의정 활동 60년’ 안녕~

입력 2014-02-26 00:00
수정 2014-02-2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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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30선 최다·최장수 딩겔 의원 “올 가을 불출마” 정계 은퇴 선언

존 딩겔 미국 하원의원
존 딩겔 미국 하원의원
미국 연방의회에서 30선의 최다선 기록을 세우며 60년간 최장수 의정 활동을 한 존 딩겔(87·민주·미시간) 하원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미 하원은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딩겔 의원이 올가을 하원의원 중간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딩겔 의원은 “의회가 모든 사람들과 국가에 큰 실망이 돼 왔다”고 지적한 뒤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미시간주 웨인카운티 검사 출신인 딩겔 의원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태어나기 전인 1955년 아버지 존 딩겔 시니어 전 하원의원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의회에 입성했다. 이후 60년간 활동하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래 의회에 봉직한 인물로 꼽힌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2014-02-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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