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욕시 의회, 동해병기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 추진

美뉴욕시 의회, 동해병기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 추진

입력 2014-03-27 00:00
수정 2014-03-27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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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의회에서 뉴욕주 상·하원에 상정된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추진된다.

26일(현지시간) 한인사회에 따르면 피터 구와 폴 밸론 뉴욕시 의회 의원들은 뉴욕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의무적으로 병기하는 법안의 빠른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이날 발의했다.

결의안에는 동해 명칭에 대한 역사적 배경 설명과 함께 올바른 역사 교육을 위해 뉴욕주 의회에서 동해병기 법안이 빨리 통과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이 통과돼 주지사의 서명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는 내용도 있다.

토비 앤 스타비스키(민주당) 뉴욕주 상원 의원과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민주당) 뉴욕주 하원 의원이 발의한 동해병기 법안은 교육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법안의 공동 발의 의원은 10명 이상으로 늘어나 법안을 지지하는 의원들이 증가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심의는 오는 4월 초 이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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