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배런, 백악관 입주…5개월 만에 트럼프와 ‘한지붕’

멜라니아-배런, 백악관 입주…5개월 만에 트럼프와 ‘한지붕’

입력 2017-06-12 15:27
수정 2017-06-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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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막내아들 배런이 백악관으로 11일 입주했다.

이들 모녀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에도 뉴욕의 트럼프 타워에서 따로 떨어져 생활해 왔으나 배런이 5학년을 마침에 따라 이번에 백악관으로 거처를 옮겼다. 트럼프 대통령과는 5개월여 만에 살림을 합치게 된 셈이다.

멜라니아는 이날 저녁 백악관 입주 뒤 올린 트윗 글에서 “새집에서 앞으로 만들어 나갈 여러 추억을 기대한다”고 적었다. 트윗에는 또 백악관 응접실에서 찍은 워싱턴 기념비 사진도 함께 올렸다.

배런은 오는 가을 미국 내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인 메릴랜드주 포토맥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스 에피스코펄 스쿨에 6학년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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