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뜰에서 사라진 마크롱 떡갈나무

백악관 뜰에서 사라진 마크롱 떡갈나무

입력 2018-04-30 21:04
수정 2018-04-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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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뜰에서 사라진 마크롱 떡갈나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한 지난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프랑스산 떡갈나무 묘목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자취를 감춰 28일 논란이 일었다. 이를 둘러싸고 한때 미국이 프랑스를 홀대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엘리제궁은 “검역 절차를 받으려고 이 나무를 세관으로 옮겼다”고 해명했다. ①마크롱 대통령 방미 당시 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떡갈나무를 백악관 앞뜰에 함께 심고 있는 트럼프(왼쪽) 대통령과 마크롱(오른쪽) 대통령. ②백악관 앞뜰에서 사라진 떡갈나무. 두 정상이 직접 삽을 들고 함께 묘목을 심은 곳에 나무는 없고 잔디만 덮여 있다. 워싱턴 AP 연합뉴스
백악관 뜰에서 사라진 마크롱 떡갈나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한 지난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프랑스산 떡갈나무 묘목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자취를 감춰 28일 논란이 일었다. 이를 둘러싸고 한때 미국이 프랑스를 홀대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엘리제궁은 “검역 절차를 받으려고 이 나무를 세관으로 옮겼다”고 해명했다. ①마크롱 대통령 방미 당시 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떡갈나무를 백악관 앞뜰에 함께 심고 있는 트럼프(왼쪽) 대통령과 마크롱(오른쪽) 대통령. ②백악관 앞뜰에서 사라진 떡갈나무. 두 정상이 직접 삽을 들고 함께 묘목을 심은 곳에 나무는 없고 잔디만 덮여 있다. 워싱턴 AP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한 지난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프랑스산 떡갈나무 묘목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자취를 감춰 28일 논란이 일었다. 이를 둘러싸고 한때 미국이 프랑스를 홀대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엘리제궁은 “검역 절차를 받으려고 이 나무를 세관으로 옮겼다”고 해명했다. ①마크롱 대통령 방미 당시 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떡갈나무를 백악관 앞뜰에 함께 심고 있는 트럼프(왼쪽) 대통령과 마크롱(오른쪽) 대통령. ②백악관 앞뜰에서 사라진 떡갈나무. 두 정상이 직접 삽을 들고 함께 묘목을 심은 곳에 나무는 없고 잔디만 덮여 있다.

워싱턴 AP 연합뉴스

2018-05-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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