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폭풍이 만든 눈썰매장… 워싱턴주 비상사태 선포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 시애틀에 눈 폭풍 ‘마야’가 불어닥치면서 20㎝ 이상의 눈이 쌓인 9일(현지시간) 피니 리지 지역의 한 언덕에서 일부 주민들이 썰매를 타고 있다. 이날 시애틀 내 5만여 가구가 정전됐으며 180편의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자 워싱턴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지 기상청은 30㎝가 넘는 폭설이 내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연중 온화한 기후를 보이는 시애틀에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린 것은 1990년 이후 29년 만이다. 시애틀 게티/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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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폭풍이 만든 눈썰매장… 워싱턴주 비상사태 선포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 시애틀에 눈 폭풍 ‘마야’가 불어닥치면서 20㎝ 이상의 눈이 쌓인 9일(현지시간) 피니 리지 지역의 한 언덕에서 일부 주민들이 썰매를 타고 있다. 이날 시애틀 내 5만여 가구가 정전됐으며 180편의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자 워싱턴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지 기상청은 30㎝가 넘는 폭설이 내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연중 온화한 기후를 보이는 시애틀에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린 것은 1990년 이후 29년 만이다. 시애틀 게티/AFP 연합뉴스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 시애틀에 눈 폭풍 ‘마야’가 불어닥치면서 20㎝ 이상의 눈이 쌓인 9일(현지시간) 피니 리지 지역의 한 언덕에서 일부 주민들이 썰매를 타고 있다. 이날 시애틀 내 5만여 가구가 정전됐으며 180편의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자 워싱턴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지 기상청은 30㎝가 넘는 폭설이 내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연중 온화한 기후를 보이는 시애틀에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린 것은 1990년 이후 29년 만이다.
시애틀 게티/AFP 연합뉴스
2019-02-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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