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캡쳐·EPA 연합뉴스
지난달 미국 백인 경찰관의 강압적인 체포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으로 촉발된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 흑인의 목숨은 소중하다)’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시위대가 ‘목이 짓눌린’ 플로이드의 모습을 재연하며 시위를 벌인 가운데, 같은 날 백인의 ‘목 누르기’ 영상이 보도돼 논란이 되고 있다. 목을 누르는 자와 짓눌린 자의 모습이 오버랩되며 인종차별에 대한 논쟁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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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시위대가 미국 백인 경찰관의 강압적인 체포로 희생된 ‘목이 짓눌린’ 플로이드의 모습을 재연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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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시위대가 미국 백인 경찰관의 강압적인 체포로 희생된 ‘목이 짓눌린’ 플로이드의 모습을 재연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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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시위대가 미국 백인 경찰관의 강압적인 체포로 희생된 ‘목이 짓눌린’ 플로이드의 모습을 재연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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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플로이드의 사망에 항의하는 대표적 메시지인 ‘흑인 목숨도 중요하다’(Black lives matter)를 빗댄 듯 “누구에게도 흑인 목숨이 중요하지 않다(Black lives matter to no one)”, “경찰의 목숨도 중요하다(Police lives matter)”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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