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알래스카 가스관에 한국 등 참여…수조 달러 투자”

[속보] 트럼프 “알래스카 가스관에 한국 등 참여…수조 달러 투자”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25-03-05 11:33
수정 2025-03-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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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2기 첫 의회 연설서 밝힐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유예했던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엔 10% 관세(시행중)에 추가 10%를 더해 20% 관세를 매겼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유예했던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엔 10% 관세(시행중)에 추가 10%를 더해 20% 관세를 매겼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집권 2기 첫 의회 연설에서 한국의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 참여를 환영한다는 내용의 발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 발췌록에는 “나의 행정부는 알래스카에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있다”며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우리의 파트너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는 문구가 담겼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교량 음악분수’ 탄생…경춘철교 음악분수 개장식서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은 지난 22일 열린 경춘철교 음악분수 개장식에서, 교량분수 설치를 위한 서울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행정적 기여를 인정받아 노원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춘철교 음악분수는 전국 최초로 철교 상부에 조성된 음악분수로, 중랑천을 건너던 옛 경춘선 철교의 역사성을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한 상징적 공간이다. 레이저 4대와 미러 기술을 결합한 연출, 고음·저음을 살린 음향 시스템, 창작곡을 포함한 21곡의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결과로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복합형 공연 콘텐츠로 완성되었다. 봉 의원은 사업 구상 단계부터 실무 조율과 의사 결정 전반에 걸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노원의 핵심 수변문화 공간 조성을 이끌었다. 특히, 2024년도 서울시 예산 30억원을 노원구로 재배정되도록 조정함으로써 음악분수 설치를 현실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지역 정체성과 주민 삶의 질을 함께 높인 대표적 성과로 평가받는다. 봉 의원은 앞서 지난 2020년, 당현천·불암교 하류 친수공간 정비사업을 통해 시비 20억 원을 확보하며 당현천 음악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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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록에는 이어 “수조 달러를 지출(투자)할 것이며,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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