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통가 북서 209㎞에서 규모 6.2 지진 발생

남태평양 통가 북서 209㎞에서 규모 6.2 지진 발생

민나리 기자
민나리 기자
입력 2017-06-26 09:19
수정 2017-06-26 09: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태평양 통가에서 25일(현지시간) 규모 6.2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 발생지인 남태평양 통가
지진 발생지인 남태평양 통가 사진=미국지질조사국(USGS)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2분쯤 통가에서 북서쪽으로 209㎞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38.3㎞ 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강도 6.1~6.9 지진은 일반적으로 사람이 사는 곳에 큰 손상이 있을 수 있는 정도로 분류된다.

통가는 ‘불의 고리’로 일컬어지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어 지진활동이 자주 관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