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위 ‘SOS 신호’ 덕분에… 실종 사흘 만에 구출된 선원들 태평양 미크로네시아 연방 공화국의 무인도 파이크롯섬에 표류된 이 나라 선원들이 모래사장에 써 놓은 ‘SOS’ 조난신호 덕분에 실종 사흘 만인 지난 2일(현지시간) 무사히 구출됐다. 이들은 소형 선박을 타고 항해하던 중 연료가 떨어져 당초 목적지에서 200㎞ 벗어난 파이크롯섬까지 떠내려갔다. 미크로네시아와 이웃한 미국령 괌에서 인근을 항해하던 호주 군함 ‘캔버라’에 수색을 요청했고 캔버라는 이날 섬 해변에 쓰여진 커다란 구조신호를 발견했다. 사진은 구조를 위해 투입된 호주와 미국 소속 헬리콥터가 ‘SOS’ 신호가 쓰여진 모래사장에 도착한 모습. 호주방위군 제공 AP 연합뉴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해변 위 ‘SOS 신호’ 덕분에… 실종 사흘 만에 구출된 선원들
태평양 미크로네시아 연방 공화국의 무인도 파이크롯섬에 표류된 이 나라 선원들이 모래사장에 써 놓은 ‘SOS’ 조난신호 덕분에 실종 사흘 만인 지난 2일(현지시간) 무사히 구출됐다. 이들은 소형 선박을 타고 항해하던 중 연료가 떨어져 당초 목적지에서 200㎞ 벗어난 파이크롯섬까지 떠내려갔다. 미크로네시아와 이웃한 미국령 괌에서 인근을 항해하던 호주 군함 ‘캔버라’에 수색을 요청했고 캔버라는 이날 섬 해변에 쓰여진 커다란 구조신호를 발견했다. 사진은 구조를 위해 투입된 호주와 미국 소속 헬리콥터가 ‘SOS’ 신호가 쓰여진 모래사장에 도착한 모습. 호주방위군 제공 AP 연합뉴스
태평양 미크로네시아 연방 공화국의 무인도 파이크롯섬에 표류된 이 나라 선원들이 모래사장에 써 놓은 ‘SOS’ 조난신호 덕분에 실종 사흘 만인 지난 2일(현지시간) 무사히 구출됐다. 이들은 소형 선박을 타고 항해하던 중 연료가 떨어져 당초 목적지에서 200㎞ 벗어난 파이크롯섬까지 떠내려갔다. 미크로네시아와 이웃한 미국령 괌에서 인근을 항해하던 호주 군함 ‘캔버라’에 수색을 요청했고 캔버라는 이날 섬 해변에 쓰여진 커다란 구조신호를 발견했다. 사진은 구조를 위해 투입된 호주와 미국 소속 헬리콥터가 ‘SOS’ 신호가 쓰여진 모래사장에 도착한 모습.
호주방위군 제공 AP 연합뉴스
2020-08-05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