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추가 하락 개장…불안감 이어져

중국 증시, 추가 하락 개장…불안감 이어져

입력 2013-06-25 00:00
수정 2013-06-25 10: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증시가 ‘블랙 먼데이’에 이어 25일 추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개장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92포인트(0.76%) 내린 1,948.31, 선전성분지수는 101.70 포인트(1.34%) 하락한 7,486.84로 각각 장을 시작했다.

두 증시는 전날 대폭락 여파가 계속 이어지며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도 계속 요동치고 있다.

중국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1달러 당 위안화 중간가격(기준가격)을 전날에 비해 0.0040위안 내린 6.1767위안으로 고시했다.

지난 17일 6.15위안대에서 5거래일 연속 상승해 6.18위안대로 올라섰다가 다시 떨어졌다.

100엔 당 위안화 환율은 0.0406위안 오른 6.3147위안으로 5거래일 연속 급락세에서 상승으로 돌아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