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라면 뭐든지 ‘클릭’…중국 아이치이서 10억뷰

‘태양의 후예’라면 뭐든지 ‘클릭’…중국 아이치이서 10억뷰

입력 2016-03-21 14:41
수정 2016-03-21 14: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영상·보도자료 등 합산 결과…현재 19개국에 판권 판매

중국에서도 인기가 치솟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 내 상영 플랫폼인 아이치이(愛奇藝)에서 누적 조회수 10억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8회가 방영된 ‘태양의 후예’는 21일 아이치이에서 조회수 10억을 넘어섰다고 제작사인 영화사 NEW가 이날 공식 밝혔다.

이는 동영상뿐 아니라 보도자료 등 아이치이에 업로드된 모든 ‘태양의 후예’ 자료의 누적 조회수를 합한 결과다.

NEW는 ‘태양의 후예’ 방영 전 아이치이에 회당 25만 달러(약 3억 원)에 판권을 판매한 데 이어 중국 내 위성TV에도 판권을 판매 중이다.

현재 국가별로는 중·일뿐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19개국에 판권을 판매한 상태다.

‘태양의 후예’는 가상의 재난 지역 우르크에서 파병군인 유시진(송중기 분)과 군의관 강모연(송혜교)에게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재난 휴먼 멜로드라마다.

드라마는 130억 제작비를 투입해 100% 사전제작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