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 없이 좌석만… 中, 세계 첫 ‘레벨 4’ 자동운행버스 시판

운전대 없이 좌석만… 中, 세계 첫 ‘레벨 4’ 자동운행버스 시판

입력 2018-07-06 03:45
수정 2018-07-06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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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 없이 좌석만…中, 세계 첫 ‘레벨 4’ 자동운행버스 시판
운전대 없이 좌석만…中, 세계 첫 ‘레벨 4’ 자동운행버스 시판 중국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가 샤먼진룽자동차와 함께 개발한 14인승 자동운행 전기버스인 ‘아폴롱’이 지난 4일 시판됐다. 이날 푸젠성 샤먼 공장의 기념식에 등장한 세계 첫 자동운행 버스인 아폴롱 내부에는 탑승객들을 위한 좌석만 있고 운전대 등 조향 장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최대 시속은 100㎞이다. 리옌훙 바이두 회장은 “세계 처음으로 ‘레벨 4’ 자동운전 버스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자율 주행차는 개발 단계에 따라 레벨 0부터 5까지 모두 6단계로 구분되며 ‘레벨 4’는 고도의 자동화 단계를 가리킨다.
샤먼 신화 연합뉴스
중국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가 샤먼진룽자동차와 함께 개발한 14인승 자동운행 전기버스인 ‘아폴롱’이 지난 4일 시판됐다. 이날 푸젠성 샤먼 공장의 기념식에 등장한 세계 첫 자동운행 버스인 아폴롱 내부에는 탑승객들을 위한 좌석만 있고 운전대 등 조향 장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최대 시속은 100㎞이다. 리옌훙 바이두 회장은 “세계 처음으로 ‘레벨 4’ 자동운전 버스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자율 주행차는 개발 단계에 따라 레벨 0부터 5까지 모두 6단계로 구분되며 ‘레벨 4’는 고도의 자동화 단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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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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