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정치 불간섭 전통 깬다”…“입헌군주제 폐지 재촉” 비난도
영국 정가가 입헌군주제 폐지 논란에 휩싸였다. 엘리자베스 2세(88) 여왕의 장수로 62년째 왕세자 자리에 머물고 있는 찰스(66) 왕자가 왕위에 오르면 ‘현실 정치’에 개입할 뜻을 분명히 하자 이에 반발해 “군주제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영국 찰스 왕자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2014-11-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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