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독일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에 도착한 프랑스·독일·스페인 정상

[포토] 독일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에 도착한 프랑스·독일·스페인 정상

입력 2015-03-26 10:50
수정 2018-05-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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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사고 발생 하루만인 25일(현지시간)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정상이 알프스 사고 현장을 함께 찾았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오후 헬기를 타고 프랑스 남부 알프드오트프로방스 도의 센레잘프를 방문했다.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현장에서 양국 정상과 합류했다.

사고 현장에서 가까운 센레잘프에는 프랑스 수색 본부가 세워져 있다.

3개국 정상은 험난한 지형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는 경찰관과 소방관 등을 격려한 뒤 희생자 유족을 만날 예정이다.

전날 오전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기(4U9525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독일 뒤셀도르프로 운항하던 중 프랑스 알프스 산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등 150명이 모두 사망했다.

현재까지 저먼윙스 집계에 따르면 국적별 희생자는 독일과 스페인이 각각 72명, 35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 밖에도 영국, 네덜란드, 콜롬비아, 멕시코, 일본, 덴마크, 벨기에, 이스라엘, 호주, 아르헨티나, 이란, 베네수엘라,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승객이 탑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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