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지방선거 ‘反EU’ 좌파 연합 약진

스페인 지방선거 ‘反EU’ 좌파 연합 약진

입력 2015-05-26 01:50
수정 2015-05-26 01: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스페인 지방선거 ‘反EU’ 좌파 연합 약진
스페인 지방선거 ‘反EU’ 좌파 연합 약진 스페인 지방선거가 치러진 지난 24일 제2도시 바르셀로나에서 좌파연합 정당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 엔 코무’가 1위를 차지하자 아다 콜라우 당수 등 관계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정부의 긴축 조치에 항의해 2011년 벌였던 ‘분노하라’ 시위를 이끈 지도자들이 만든 ‘포데모스’ ‘아오라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엔 코무’ 등의 정치 세력은 이번 선거를 위해 좌파연합으로 뭉쳐 주요 도시 의회를 장악, 40년간 지속된 양당 체제를 무너뜨렸다.
바르셀로나 AP 연합뉴스
스페인 지방선거가 치러진 지난 24일 제2도시 바르셀로나에서 좌파연합 정당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 엔 코무’가 1위를 차지하자 아다 콜라우 당수 등 관계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정부의 긴축 조치에 항의해 2011년 벌였던 ‘분노하라’ 시위를 이끈 지도자들이 만든 ‘포데모스’ ‘아오라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엔 코무’ 등의 정치 세력은 이번 선거를 위해 좌파연합으로 뭉쳐 주요 도시 의회를 장악, 40년간 지속된 양당 체제를 무너뜨렸다.

최재란 서울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 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문경기와 생활체육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thumbnail - 최재란 서울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 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바르셀로나 AP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