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트럼프 ‘키스 벽화’… 우리 잘 어울리나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있는 한 레스토랑의 외벽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키스하는 그림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길이 2m짜리 벽화를 위해 의기투합한 레스토랑 주인 도미니카스 체카우스카스(왼쪽)와 화가 민다우가스 보나누가 14일(현지시간) 그림을 흉내내며 익살을 부리고 있다. 체카우스카스는 “트럼프와 푸틴 모두 자아 과잉이며 죽이 잘 맞아 보인다”면서 “트럼프 당선 이후에 일어날 일을 풍자적으로 묘사했다”고 그림의 의도를 설명했다. 트럼프와 푸틴은 공개적으로 서로 칭찬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빌뉴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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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트럼프 ‘키스 벽화’… 우리 잘 어울리나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있는 한 레스토랑의 외벽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키스하는 그림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길이 2m짜리 벽화를 위해 의기투합한 레스토랑 주인 도미니카스 체카우스카스(왼쪽)와 화가 민다우가스 보나누가 14일(현지시간) 그림을 흉내내며 익살을 부리고 있다. 체카우스카스는 “트럼프와 푸틴 모두 자아 과잉이며 죽이 잘 맞아 보인다”면서 “트럼프 당선 이후에 일어날 일을 풍자적으로 묘사했다”고 그림의 의도를 설명했다. 트럼프와 푸틴은 공개적으로 서로 칭찬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빌뉴스 AP 연합뉴스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있는 한 레스토랑의 외벽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키스하는 그림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길이 2m짜리 벽화를 위해 의기투합한 레스토랑 주인 도미니카스 체카우스카스(왼쪽)와 화가 민다우가스 보나누가 14일(현지시간) 그림을 흉내내며 익살을 부리고 있다. 체카우스카스는 “트럼프와 푸틴 모두 자아 과잉이며 죽이 잘 맞아 보인다”면서 “트럼프 당선 이후에 일어날 일을 풍자적으로 묘사했다”고 그림의 의도를 설명했다. 트럼프와 푸틴은 공개적으로 서로 칭찬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빌뉴스 AP 연합뉴스
2016-05-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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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