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바닥 앉은 툰베리… 獨철도 “일등칸 줬다” 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스웨덴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들이 가득 찬 기차를 타고 독일을 지나고 있다. 드디어 집으로 간다”는 설명과 함께 기차 바닥에 앉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을 두고 소셜미디어에서는 그가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있다며 독일철도(DB)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 같은 논란에 독일철도는 “툰베리에게 일등석 칸을 제공했다”고 밝혔고, 툰베리는 “바젤에서 출발한 기차에 사람이 많아서 나와 일행은 잠시 바닥에 앉았다”고 했다. 그레타 툰베리 트위터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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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바닥 앉은 툰베리… 獨철도 “일등칸 줬다”
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스웨덴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들이 가득 찬 기차를 타고 독일을 지나고 있다. 드디어 집으로 간다”는 설명과 함께 기차 바닥에 앉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을 두고 소셜미디어에서는 그가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있다며 독일철도(DB)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 같은 논란에 독일철도는 “툰베리에게 일등석 칸을 제공했다”고 밝혔고, 툰베리는 “바젤에서 출발한 기차에 사람이 많아서 나와 일행은 잠시 바닥에 앉았다”고 했다. 그레타 툰베리 트위터 AP
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스웨덴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들이 가득 찬 기차를 타고 독일을 지나고 있다. 드디어 집으로 간다”는 설명과 함께 기차 바닥에 앉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을 두고 소셜미디어에서는 그가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있다며 독일철도(DB)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 같은 논란에 독일철도는 “툰베리에게 일등석 칸을 제공했다”고 밝혔고, 툰베리는 “바젤에서 출발한 기차에 사람이 많아서 나와 일행은 잠시 바닥에 앉았다”고 했다.
그레타 툰베리 트위터 AP
2019-12-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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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