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 화산 용암 대도시 인근까지 분출… 3500명 피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있는 니라공고 화산이 22일(현지시간) 폭발하면서 다량의 용암이 분출됐다. 빠르게 흘러내린 용암이 인구 200만명의 대도시 고마시 경계 부근에 간신히 멈춰 선 가운데 한 주민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현재까지 3500명이 이웃국가 르완다로 피난했다. 니라공고 화산은 지구에서 가장 활동성이 높은 화산 중 하나로 마지막으로 폭발한 건 2002년이다. 고마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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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화산 용암 대도시 인근까지 분출… 3500명 피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있는 니라공고 화산이 22일(현지시간) 폭발하면서 다량의 용암이 분출됐다. 빠르게 흘러내린 용암이 인구 200만명의 대도시 고마시 경계 부근에 간신히 멈춰 선 가운데 한 주민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현재까지 3500명이 이웃국가 르완다로 피난했다. 니라공고 화산은 지구에서 가장 활동성이 높은 화산 중 하나로 마지막으로 폭발한 건 2002년이다. 고마 AP 연합뉴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있는 니라공고 화산이 22일(현지시간) 폭발하면서 다량의 용암이 분출됐다. 빠르게 흘러내린 용암이 인구 200만명의 대도시 고마시 경계 부근에 간신히 멈춰 선 가운데 한 주민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현재까지 3500명이 이웃국가 르완다로 피난했다. 니라공고 화산은 지구에서 가장 활동성이 높은 화산 중 하나로 마지막으로 폭발한 건 2002년이다.
고마 AP 연합뉴스
2021-05-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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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