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 동안 오르가즘 멈추지 않아 응급실 달려간 신부

두시간 동안 오르가즘 멈추지 않아 응급실 달려간 신부

입력 2014-04-25 00:00
수정 2014-04-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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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부가 오르가즘이 멈추지 않아 병원 응급실로 달려오는 황당한 일 발생했다.

 영국 일간 미러는 24일 유튜브에 올라온 매우 특이한 영상을 하나 소개했다.

 영상은 결혼한 지 몇 개월 밖에 안된 한 신부가 두 시간이 넘도록 오르가즘이 멈추지 않아 병원 응급실을 찾아 의사와 대화를 나누며 처방을 받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 의사는 이같은 상황을 처음 접하는 듯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성은 병원 침대에 앉아서도 계속 반복되는 오르가즘과 싸우며 의사와 대화를 나누려고 애쓴다. 의사는 그녀의 상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신경안정제를 건네준다.

 그녀는 의사에게 “처음 10분 동안은 아주 좋았고 행복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지쳐 기운이 하나도 없다”고 말한다.

 의료진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려 하지만 컴퓨터가 다운되면서 그마저도 여의치 않은 눈치다. 이 영상은 신부의 남편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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