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긴 ‘꼰 머리’ 가진 남성 화제

세계에서 가장 긴 ‘꼰 머리’ 가진 남성 화제

입력 2015-02-03 14:40
수정 2015-02-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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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긴 ‘드레드락스’(dreadlocks: 꼰 머리)를 한 자메이카 남성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다.

국내에서는 ‘레게’ 머리로 잘못 알려진 ‘드레드락스’는 자메이카 흑인들이 주로 하며 머리카락을 여러 가닥으로 가늘게 묶어서 곱슬곱슬하게 한 헤어스타일을 말한다.



영상을 보면 자메이카의 한 인도 위를 무언가 머리에 이고 가는듯한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그것은 다름 아닌 머리. 그가 가던 걸음을 멈추고 머리를 풀기 시작한다. 마치 농구공을 머리에 쓰고 있는 착각이 들 만큼 커다란 ‘머리카락 타래’를 하나하나씩 풀어간다. 그의 머리 길이를 본 구경꾼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잠시 뒤, 자신의 ‘꼰 머리’ 모두 풀어헤친 그가 긴 머리를 들어 보인다. 자신의 키보다 훨씬 넘는 머리카락을 손질하자 구경꾼들이 사진을 찍는다.

한편 해당 남성은 무려 40년 동안 머리를 자르지 않고 ‘드레드락스’ 머리만을 고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Jamaic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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