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 모이 먹기 위해 수모 겪는 비둘기떼

빙판 위 모이 먹기 위해 수모 겪는 비둘기떼

입력 2015-02-03 15:35
수정 2015-02-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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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위에 던져진 모이를 먹기 위해 수모를 겪는 비둘기들의 모습이 웃음을 주고 있다.

1분가량의 영상에는 외국의 한 얼음 언 공터 위에서 사람이 던져준 모이를 먹기 위해 분주한 비둘기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꽁꽁 언 빙판 위. 모이 한 개라도 더 먹기 위한 비둘기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미끄러운 빙판으로 인해 비둘기들이 마치 스케이트를 타는 듯 모이를 지나쳐 미끄러지기 시작한다. 더는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힘차게 날갯짓도 해보지만 날갯짓을 하면 할수록 공터의 경사진 곳으로 미끄러져 내린다.비둘기떼의 계속된 슬라이딩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웃음을 금치 못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미난 영상이네요”, “비둘기 발이 얼마나 시릴까요?”, “미끄럼도 타고 모이도 먹는 일거양득이네요” 등의 재밌다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Center Smilin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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