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 실패하자 그린에 누워 우는 2살 골퍼

퍼트 실패하자 그린에 누워 우는 2살 골퍼

입력 2015-02-03 16:21
수정 2015-02-04 10: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2살 짜리 아동 골퍼(?)의 귀여운 생떼 영상이 해외에서 화제다.

지난 4월 유튜브에 올라온 48초 분량의 영상에는 국내의 한 미니골프장에서 퍼트(Putt: 그린 위에서 공을 컵에 넣으려고 퍼터로 공을 치는 일)를 하려는 2살짜리 아동 골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혁민’이란 이름의 2살 아동은 제대로 된 퍼트 동작을 취하며 길이를 가늠한 후, 골프공을 퍼트하자 공이 정확히 홀컵 안으로 들어간다. 이를 지켜보던 아빠가 ‘나이스 샷’이라고 외친다.

잠시 뒤, 또다시 퍼트를 시도하는 혁민이. 너무 세게 친 나머지 혁민이가 친 공이 홀컵 가장자리를 맞고 튕겨 나온다. 퍼트를 성공시키지 못하자 혁민이가 퍼터를 내던지며 방방 뛰며 생떼를 부린다. 혁민의 아빠가 ‘안 들어갔~다’라 놀리면서 화를 부추기자 혁민이가 그린 위에 엎드려 울기 시작한다. 혁민이가 손과 발로 땅을 구르며 대성통곡한다.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23만 69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seerajen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