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연습장에 샷을 날리던 남성이 자신이 친 공에 얼굴을 강타 당하는 봉변을 당했다.
19일 영국 매체 미러는 런던에 위치한 한 골프연습장에서 샷을 날리던 한 남성이 자신이 친 공에 얼굴을 맞는 순간이 찍힌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샷을 날릴 준비를 끝낸 남성이 경쾌하게 샷을 날린다. 하지만 그가 친 공은 이내 위로 튀어 오르며 그의 얼굴을 때리고 만다. 맞은 남성은 고통스럽겠지만 이를 지켜보는 이들에게는 웃음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다.
해당 매체는 골프공에 얼굴을 맞은 남성에 대해 얼굴은 물론 그의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남긴 샷이라는 재미있는 해석을 남겼다.
사진·영상=THEGOODLIFE
영상팀 seou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