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요리 두고 주인과 논쟁 펼치는 시베리안 허스키

감자요리 두고 주인과 논쟁 펼치는 시베리안 허스키

입력 2015-04-02 16:32
수정 2015-04-02 16: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독특한 울음소리로 주인과 말다툼을 벌이는 듯한 시베리안 허스키의 모습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없어진 감자 요리를 두고 주인과 주거니 받거니 논쟁을 펼치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시베리안 허스키가 자신의 감자요리를 먹어치운 것을 눈치 챈 주인이 언성을 높이며 시베리안 허스키를 꾸짖는다. 그러나 시베리안 허스키는 조금도 물러날 수 없다는 듯 주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토를 단다. “넌 개야. 배고프면 니 음식을 먹어”라는 주인의 꾸중에 마치 시베리안 허스키는 “내가 뭐 어때서!”라고 답하는 것처럼 보인다. 한참을 시끄럽게 짖어대던 시베리안 허스키는 끝까지 완고한 주인의 모습에 결국 꼬리를 내린다.

3월 23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은 현재 538만 건의 매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Husky Shenanigans_CERKirb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