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오르고 말거야!’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클라이머들

‘기어코 오르고 말거야!’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클라이머들

입력 2015-06-26 11:23
수정 2015-06-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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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염소들이 가파른 암벽을 오르는 사진들이 페이스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3dfirstaid visual architecture’란 이름의 페이스북 회원이 지난 17일 올린 이 사진들은 수십마리의 염소들이 수십미터 높이의 수직 절벽을 오르는 놀라운 장면을 담고 있다.

사진속 암벽은 이탈리아 북부의 안트로나 계곡에 위치한 ‘친치노 댐’으로, 높이가 50m에 달하는 수직절벽이다. 사진들은 2011년 3월 경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50m 수직절벽을 오르는 야생염소들. 이들의 목숨을 건 클라이밍의 목적은 단 하나 ‘소금’ 때문이다.
50m 수직절벽을 오르는 야생염소들. 이들의 목숨을 건 클라이밍의 목적은 단 하나 ‘소금’ 때문이다.


50m 수직절벽을 오르는 야생 염소들. 이들의 목숨을 건 클라이밍의 목적은 단 하나 ‘소금’ 때문이다.
50m 수직절벽을 오르는 야생 염소들. 이들의 목숨을 건 클라이밍의 목적은 단 하나 ‘소금’ 때문이다.


50m 수직절벽을 오르는 야생 염소들. 이들의 목숨을 건 클라이밍의 목적은 단 하나 ‘소금’ 때문이다.
50m 수직절벽을 오르는 야생 염소들. 이들의 목숨을 건 클라이밍의 목적은 단 하나 ‘소금’ 때문이다.


50m 수직절벽을 오르는 야생 염소들. 이들의 목숨을 건 클라이밍의 목적은 단 하나 ‘소금’ 때문이다.
50m 수직절벽을 오르는 야생 염소들. 이들의 목숨을 건 클라이밍의 목적은 단 하나 ‘소금’ 때문이다.


염소들이 목숨을 걸고 암벽에 붙어 있는 이유는 ‘소금’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댐 벽에 말라붙어 있는 소금을 핥아먹기 위해서라는 것. 사진들은 26일 현재 페이스북에서 20만여 명이 ’좋아요’를 누르고 19만여 명이 공유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3dfirstaid visual architecture’/ 페이스북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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