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원폭 싣고 간 美군함, 침몰 72년 만에 발견

히로시마 원폭 싣고 간 美군함, 침몰 72년 만에 발견

입력 2017-08-20 22:34
수정 2017-08-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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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우현 닻 부분.  폴 앨런 제공 AP 연합뉴스
배의 우현 닻 부분.
폴 앨런 제공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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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폴리스함의 선체 번호 ‘35’가 선명하게 보이는 배의 좌현.  폴 앨런 제공 AP 연합뉴스
인디애나폴리스함의 선체 번호 ‘35’가 선명하게 보이는 배의 좌현.
폴 앨런 제공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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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1937년 하와이 진주만에서 촬영한 인디애나폴리스함. 폴 앨런 제공 AFP 연합뉴스
미 해군이 1937년 하와이 진주만에서 촬영한 인디애나폴리스함.
폴 앨런 제공 AFP 연합뉴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부품을 실어나른 뒤 1945년 7월 30일 일본 잠수함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미국 해군 순양함 ‘인디애나폴리스’의 잔해를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폴 앨런이 이끄는 민간탐사대가 필리핀해 해저 5500m에서 발견해 1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맨 위 사진은 배의 우현 닻 부분. 가운데 사진은 인디애나폴리스함의 선체 번호 ‘35’가 선명하게 보이는 배의 좌현. 아래 사진은 미 해군이 1937년 하와이 진주만에서 촬영한 인디애나폴리스함.

폴 앨런 제공 AP·AFP 연합뉴스



2017-08-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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