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2-12 00:00
수정 2010-02-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도의 어리석음

한 강도가 은행을 털기 위해 잠입했지만 결국 경찰에 포위당하고 말았다. 포위를 뚫고 나가기 위해 은행원들을 인질로 잡자 경찰이 협상을 요구했다.

“인질을 풀어주면 원하는 것을 다 주겠다. 진정 원하는 게 뭐냐?”

그러자 강도가 말했다.

“초… 총알을 달라….”

●이젠 글렀어

한밤중 침대 속에서 철수와 영희가 속삭이고 있었다.

철수: “여보 내 주식이 한창 오르고 있소.”

영희:“오늘은 글렀어요. 증권거래소가 문을 닫았어요.”

철수: “내 주식은 딱딱한데 말이야.”

영희:“거래소는 문을 닫았다고 말했잖아요.”

한참있다가

영희:“할 수 없으니 열어주겠어요.”

철수:“이젠 글렀어. 방출돼 버렸어.”
2010-02-1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