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2-20 00:00
수정 2010-02-20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자의 마음

변호사 : “애초에 이 여자의 어디가 마음에 들었던 겁니까?”

남자 : “단도직입적이고 직선적이고 탁 터놓고 솔직한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변호사 : “그렇다면 지금 갈라서려는 건 무엇 때문입니까?”

남자 : “단도직입적이고 직선적이고 탁 터놓고 솔직한 것 때문입니다.”

●사라진 것은?

의사 : “내 충고대로 창문을 열고 주무셨습니까?”

환자 : “네.”

의사 : “천식 증세가 감쪽같이 사라졌지요?”

환자 : “아뇨, 사라진 건 내 시계, TV, 아이팟, 노트북이에요.”

●부끄럼 많은 사오정

평소 부끄럼이 많은 사오정. 며칠 동안 삼촌집에 다녀온 후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다른 집에 가면 화장실을 못 가겠어.”

그러자 사오정 엄마 하는 말,

“너는 엉덩이까지 낯을 가리냐?”
2010-02-20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