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4-16 00:00
수정 2010-04-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예술 vs 외설

1. 눈물이 나면 예술이고, 군침이 돌면 외설이다.

2. 보고 마음(心)에 변화가 생기면 예술이고, 몸(身)에 변화가 생기면 외설이다.

3. 처음부터 봐야 이해가 가면 예술이고, 중간부터 봐도 상관 없으면 외설이다.

4. 감정이 상반신으로 오면 예술이고, 하반신으로 오면 외설이다.

5. 자막을 봐야 하면 예술이고, 자막이 필요 없으면 외설이다.

●골프와 자식의 공통점

한번 인연 맺으면 죽을 때까지 끊을 수 없다.

언제나 똑바른 길을 가길 염원한다.

끝까지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

간혹 부부 간에 의견충돌을 야기시킨다.

안될수록 패지 말고 띄워줘야 한다.

잘못 때리면 다른 길로 빠져나가 비뚤어지기십상이다.

남들에게 자랑할 때 ‘뻥’이 좀 들어간다.

비싼 과외(레슨)를 해도 안될 때가 있다.
2010-04-16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