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약방에 온 여자가 비소를 달라고 했다.
“비소를 무엇에 쓰실건데요? ”하고 약사가 물었다.
“남편을 죽이려고요.”
여자가 대답했다.
“그런 목적에 쓰실 거라면 팔 수 없습니다.”
여자는 핸드백에서 사진 한 장을 꺼냈는데, 그녀의 남편과 약사의 아내가 간통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다. 사진을 찬찬히 들여다 본 약사가 말했다.
“아니…손님, 처방전을 가지고 온 줄 미처 몰랐네요.”
●출산 장려 정책
1970~80년대 : 아들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1990년대 :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2000년대 : 잘 키운 아들 하나 학교 가니 짝꿍 없다.
약방에 온 여자가 비소를 달라고 했다.
“비소를 무엇에 쓰실건데요? ”하고 약사가 물었다.
“남편을 죽이려고요.”
여자가 대답했다.
“그런 목적에 쓰실 거라면 팔 수 없습니다.”
여자는 핸드백에서 사진 한 장을 꺼냈는데, 그녀의 남편과 약사의 아내가 간통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다. 사진을 찬찬히 들여다 본 약사가 말했다.
“아니…손님, 처방전을 가지고 온 줄 미처 몰랐네요.”
●출산 장려 정책
1970~80년대 : 아들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1990년대 :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2000년대 : 잘 키운 아들 하나 학교 가니 짝꿍 없다.
2010-05-19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