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표절·중복 가이드라인 만든다

논문표절·중복 가이드라인 만든다

입력 2010-07-28 00:00
수정 2010-07-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학술단체총연 1차포럼서 추진

개각 때마다 인사 대상자의 부동산 문제와 더불어 늘 거론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논문 문제다. 논문을 베꼈다느니, 제자 연구결과에 이름만 올렸다느니 하는 기사들이 감초처럼 지면을 장식한다.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이사장 우한용)가 30일 오후 2시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제1차 연구윤리포럼’에 시선이 더더욱 쏠리는 이유다. 연구윤리를 지키자고 목청만 키울 게 아니라 구체적인 해석과 기준을 만들자는 게 포럼 취지다. 표절이나 중복 게재 등 연구윤리 위반사항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보자는 것이다.

지금도 개별 대학이나 학회 차원의 윤리기준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학술논문은 전공에 따라 워낙 접근방식이 다양해 보편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해 오던 기존의 ‘연구윤리포럼’을 확대개편해 학계 전반에 통용될 수 있는 통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10-07-28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