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9-03 00:00
수정 2010-09-0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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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

사오정: “아빠, 옆집 아저씨 왔어!”

사오정 아빠: “오정아 그럴 때는 ‘왔어’가 아니라 ‘오셨어요’라고 해야지.”

그러자 사오정이 대답했다.

“네. 알았어요. 그리고 그 집 강아지도 오셨어요.”

●할머니와 손자

할머니가 네 살짜리 손자에게 색깔을 가르쳐 주고 있다.

“아가야, 이 전화기는 무슨 색이지?”

“노랑색요”

“그럼 저 화분은 무슨 색일까?”

“갈색요”

할머니는 손자의 대답에 흡족해하며 마지막으로 물었다.

“그럼 저 시계는 무슨 색깔일까?”

그러자 손자가 지겹다는 듯이 말했다.

“할머니, 저에게 계속 물어보지 말고, 할머니도 유치원에 가서 배우세요. 금방 배울 수 있어요.”
2010-09-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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