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출연한 ‘부당거래’가 지난 주말 61만 6496명(46.9%)을 동원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거둔 성과다. 판타지 3차원(3D) 애니메이션 ‘가디언의 전설’은 14만 7702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주까지 2주간 정상에 올랐던 수애, 유지태 주연의 ‘심야의 FM’은 14만 5990명을 모으는 데 그쳐 2계단 떨어진 3위에 머물렀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11-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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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