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12-15 00:00
수정 2010-12-1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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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딸?

예쁜 4살 정연이를 두고 엄마 아빠가 물었다.

아빠: “우리 정연이 누구 딸이야? ”

정연: “아빠 딸.”

엄마: “우리 정연이 누구 딸이야? ”

정연: “엄마 딸.”

하루는 이모가 집에 와서 정연이가 아빠와 엄마 중 누굴 더 좋아하는지 결판을 내려고 정연이에게 물었다.

“정연이 누구 딸이야? ”

그러자 정연이는

“이모 딸! ”

●수업시간에

대학교 강의실에서 한 학생이 옆 학생과 떠들고 있자,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

교수: “학생! 옆에 있는 학생보다 내가 더 많이 아니까 나한테 물어보게.”

학생: “여자 친구 있느냐고 물어봤는데요. ”
2010-12-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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