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판타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7~19일 사흘 동안 무려 772개 스크린을 통해 77만 9531명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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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04만 8150명이다. 개봉 첫주 1위에 이어 지난 주말 3위로 떨어졌던 19금(禁) 로맨틱 코미디 ‘쩨쩨한 로맨스’가 다시 2위로 뛰어오르는 저력을 발휘한 점이 눈에 띈다. 24만 663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163만 6632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1, 2위를 차지했던 ‘나니아 연대기:새벽 출정호의 항해’와 ‘투어리스트’는 각각 4위, 6위로 밀려나며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12-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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