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12-29 00:00
수정 2010-12-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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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친구끼리 자동차 얘기를 하고 있었다.

“자네 요즘 뭐 타고 다니나?”

“요즘 형편이 좋지 않아 BMW 타고 다녀.”

“BMW?”

“응. Bus-Metro-Walking.”

●이름이 같은 10명의 자녀

시청에서 복지혜택 신청서를 받아 든 여인이 열심히 기록을 했다. 신청서의 자녀의 수 란엔 10명을, 자녀의 이름 난엔 길동이로 써 넣은 다음 제출했다. 그러자 담당직원은 아이들 이름 전부를 써넣어야 된다고 설명했다. 여인은 흥분하며,

“10명 모두 이름이 길동이에요!”

라고 말했다. 직원은

“10명 모두 길동이라고요? 그럼 한 아이만 부를 땐 어떻게 하죠?”

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여인은

“염려 말아요! 성을 붙여 부르면 되니까요!”
2010-12-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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