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현중, 지진 피해 일본에 1억원 기부

한류스타 김현중, 지진 피해 일본에 1억원 기부

입력 2011-03-14 00:00
수정 2011-03-14 13: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류스타 김현중이 일본 대지진 피해 지원금에 써달라며 14일 일본 소속사 DA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밝혔다.
이미지 확대
김현중
김현중


키이스트의 양근환 대표는 이날 “김현중 씨가 오늘 오전 일본 소속사에 1억 원을 송금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급한 곳에 써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그룹 SS501로 활동하며 한류스타로 떠오른 김현중은 지난해 출연한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인기로 가수에 이어 연기자로서도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일본 방송을 기념해 지난 13일 도쿄에서 팬미팅 행사를 열 계획이었지만 앞서 11일 대지진이 일본을 강타하면서 행사가 취소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