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3-29 00:00
수정 2011-03-2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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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와 머저리

어느 면접관이 점심식사 후 한 면접시험에서 얼굴이 말처럼 긴 응시자에게 이런 질문을 하였다.

“여보게, 자네는 지금 마치 넋 나간 사람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얼굴이 무척 길구먼. 혹시 머저리와 바보가 어떻게 다른지 아나?”

그는 청년이 얼굴을 붉히고 화를 낼 줄 알았다.

그러나 청년은 태연하게 대답했다.

“네! 결례되는 질문을 하는 쪽이 머저리이고 그런 말에 대답을 하는 쪽이 바보입니다.”

이 기막힌 대답을 한 청년은 합격했다.

●파리들의 식사

어느 날 아기 파리가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왜 우리는 똥만 먹어?”

그러자 엄마 파리 왈.

“이 녀석이! 밥 먹는데 웬 똥 얘기야!”
2011-03-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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