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4-25 00:00
수정 2011-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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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의 고민

외로운 개구리 한 마리가 전화상담 서비스에

전화를 해서 그의 장래에 대해 물었다.

상담 전화를 받은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당신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소녀를 만날 것이오”

개구리는 기뻐서 어쩔줄 몰랐다.

“와우 잘됐네요 그러면 파티 같은 곳에서

만나게 되나요?”

“아닙니다 생물 시간에 만나게 될 것입니다.”

●더러운 남자

한 커플이 있었다.

남자는 화장실을 갔다 오면 항상 손이 깨끗했다.

그래서 여자는 항상 남자의 손을 만지작거렸다.

그런데 어느날, 화장실에 갔다온 남자의 손이 깨끗하지 않았다.

여자가 왜 손을 안 씻었냐고 물어보니 남자가 하는 말.

“오늘은 화장실에 휴지가 있더라고.”
2011-04-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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