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한국-요르단 전 시청률 9.9%

올림픽축구 한국-요르단 전 시청률 9.9%

입력 2011-06-20 00:00
수정 2011-06-20 09: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 대 요르단 경기의 전국 시청률이 9.9%를 기록했다.

2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부터 KBS 2TV가 중계한 한국 대 요르단 전 시청률은 전국 기준 9.9%, 수도권 기준 12.0%를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2차 예선 첫 상대인 요르단에 3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주말극 가운데 KBS 2TV ‘사랑을 믿어요’가 25.6%로 1위에 올랐고 SBS ‘신기생뎐’은 23.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MBC ‘반짝반짝 빛나는’은 21.3%, ‘내 마음이 들리니?’는 15.1%로 나타났다.

예능 프로그램은 KBS 2TV ‘해피선데이’가 19.1%, MBC ‘우리들의 일밤’은 12.8%, SBS ‘일요일이 좋다’는 7.3%였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기준으로 한국 대 요르단 전은 10.6%, ‘사랑을 믿어요’는 25.0%, ‘신기생뎐’은 19.6%였다.

예능 프로는 ‘해피선데이’가 17.7%, ‘우리들의 일밤’이 10.9%, ‘일요일이 좋다’가 7.6%로 집계됐다.

주요 코너별로 보면 ‘해피선데이-1박2일’은 23.9%로 전주보다 0.8%포인트 줄었고 ‘나는 가수다’는 14.3%, ‘키스앤크라이’는 7.3%로 각각 0.5%포인트, 0.3%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tvN의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는 지난 18일 방송에서 AGB닐슨 기준 평균 2.32%, 최고 3.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케이블 TV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