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6-24 00:00
수정 2011-06-24 0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머 수준

한 나라의 유머 수준을 알려면 화장실 낙서를 들여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화장실 낙서 몇 가지를 소개한다.

S대 철학과 화장실

사랑 = 지나친 관심

고독 = 지나친 자만

인연 = 지나친 우연

죽음 = 지나친 침묵

W대 기숙사 옆 화장실

‘아침밥을 못 먹었다. 하숙집 아줌마가 아프단다. 바야흐로 고통의 시대인가’

H대 학생회 화장실

‘청년이여! 지금 당장 일어나라! 결코 앉아 있을 때가 아니다!(단! X은 닦고)’

●재미있는 사투리 표현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경상도:종아 니 와 자꾸 울어 쌌노.

그대는 아직도 내 사랑.

충청도:시방도 임자는 내꺼여~
2011-06-24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