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6-29 00:00
수정 2011-06-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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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서울 남자

서울 남자와 경상도 여자가 추운 겨울날 데이트를 했다. 추위를 느낀 경상도 여자가 애교 섞인 말투로 말했다.

“춥지예…….”

“안 춥습니다.”

남자가 목도리를 풀어 둘러 주기를 기대했던 여자는 다소 실망했지만 한번 더 물었다.

“참말로 안 춥습니꺼~?”

“예. 안 추운데요….”

화가 난 경상도 여자가 뒤따라가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문디 자슥, 지랄한다~ 주디가 시퍼렇구마는.”

●사랑의 세대론

10대: 사랑은 공상.

20대: 사랑은 열정.

30대: 사랑은 체험.

40대: 사랑은 조화.

50대: 사랑은 동행.

60대: 사랑은 추억.

70대: 사랑은 재생.

80대: 사랑은 주책(?)
2011-06-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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