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7-06 00:00
수정 2011-07-06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드라마와 현실 이렇게 다르다 2

1. 삼각관계

[드라마]

아주 자연스럽게 갈등하고 경쟁한다.

하지만 그럴듯하게 괴로워하면서도 아무 일 없다.

[현 실]

만에 하나 그렇게 양다리 걸쳤다간 그나마 있던 애인한테

귀싸대기 맞고 지지리 궁상 솔로 되기 일쑤다.

2. 집에서의 옷차림

[드라마]

아주 화사한 남방에 조끼 걸친 아버지.

특별한 날에나 입는 투피스 차림의 엄마.

그리고 외출복과 거의 차이가 없는 원피스 입은 누나.

[현 실]

담뱃재의 영향으로 구멍 뻥 뚫린 메리야스를 입은 아버지.

늘어난 티를 아무렇게나 걸친 엄마.

그리고 노랑 고무줄로 머리를 묶고, 타이츠 입고 돌아다니는 누나.
2011-07-06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