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7-20 00:00
수정 2011-07-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골프에 너무 빠지면 1

골프에 미친 사람이 어느날 저녁 식탁에서 나눈 대화.

아내:우리 아이가 오늘 당신 캐디 노릇을 했다면서요?

남편:그랬었군. 어쩐지 어디선가 봤던 아이다 싶더라니….

●골프에 너무 빠지면 2

골프에 미친 친구가 사뭇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앞서 가고 있는 네 사람의 골퍼에게 말했다.

“이봐요들, 나 좀 먼저 치게 해주시죠. 방금 연락이 왔는데 우리 마누라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응급실에 갔는데 오늘 오후를 넘기기가 어려울지도 모른다네요.”

●엉뚱한 대답

어제 저녁 늦게 모르는 남자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여보세요. 거기 영구네집 아니에요?”

“그런 사람 없는데요. 몇 번에 거셨죠?”

“한번에요.”
2011-07-2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