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서 석천한유도 감정가 사상 최고 15억··네티즌 “놀랍다”

‘진품명품’서 석천한유도 감정가 사상 최고 15억··네티즌 “놀랍다”

입력 2011-07-24 00:00
수정 2011-07-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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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프로그램 ‘진품명품’에서 사상 최고인 15억원의 감정가가 탄생했다.

 24일 방송된 KBS-1TV ‘TV쇼 진품명품’에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감정품이 나왔다. 의뢰품은 조선시대 무신 ‘석천 전일상(石泉 田日祥·1700~1753년)’의 일상을 묘사한 풍속화로 풍속화 속의 인물 표현에 초상화 기법을 적용한 희귀한 작품 석천한유도(石泉閒遊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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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진품명품’ 프로에서 사상 최고인 15억원 감정가를 받은 석천한유도(石泉閒遊圖). 
KBS ‘진품명품’ 프로에서 사상 최고인 15억원 감정가를 받은 석천한유도(石泉閒遊圖).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그림 감정위원), 이상문(도자기 감정위원), 박성실(KBS의상고증자문위원)씨는 작품의 예술성과 희소성, 역사성의 가치를 인정해 감정가 15억원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감정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5억이라니···당분간 이 기록은 깨지기 힘들 것 같다” 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진품명품’ 프로에서의 역대 최고가는 지난 2004년 6월 소개된 청자상감모란문 장구로 12억원이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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